개봉하고 하루뒤인 오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급하게 예매해서 보고왔습니다. 일단 아쉬운건 목동 CGV에서 보는데 하루에 상영관이 2개밖에 없더라구요. 상영관도 꽤나 좁은데.... 근데 영화 시작하기도 전에 극장측의 입장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무 없기도 했고 한 120석 중에 60석이 다 안차더라구요. 그래도 뭐 사람없으면 저야 좋으니까요 ㅎㅎ 일단 청소년 관람불가라 저는 어린이들의 소란스러운 관람태도 때문에 영화보는 동안 방해받을 일은 없었습니다. 이제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일단 "실버라이닝"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구름 곁으로 비추는 햇빛의 빛줄기 인데요. 대기중의 먼지 때문에 선처럼 직진성을 띈 빛이 보이는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영화 솔직히 그냥 지나칠수 있는 영화지만 다음주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