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가 경리단길을 가면 꼭 찾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주머니는 가벼운데 배는 고플때 찾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집은 아니구요.그때마다 제가 찾아가는 피자집 옆에 있는 한 태국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카올리 포차나 입니다. เกาหลี โภชนา(카올리 포차나) : 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데요.뭔가 참 가게 이름부터 공손한 이미지가 ㅎㅎ 겸손하죠?ㅎㅎ 일단 이 집은 방송을 이미 한번 탔습니다.올리브 TV "쉐프의 야식" 이라는 프로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방송에서도 말했듯이 법학을 전공한 분이구요.요리 경력이 엄청 오래된 셰프는 아니랍니다.하지만 방송내내 태국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더라구요.아마... 인테리어 보시면 간접적으로라도 더 느껴지실 겁니다. 방송에서 이태원에서 태국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