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3

경리단 메시야 ::: 하트시그널을 보고 떠오른 가지덮밥정식

2017.05.03 늦었지만 포스팅을 해보려한다.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진 식당 '메시야'(이분이 이렇게 뜰줄이야...ㅋㅋ_로맨스대마왕) 장진우 거리를 거닐다 이전에도 SNS를 통해 지켜보던 일본 가정식 식당을 들어왔다. 좁은 회나무로에는 좋은 가게들이 꽤 많다. 가게 구조가 특이하다. 하나의 커다란 식탁이 있고 하나의 테이블을 공유한다.그리고 그 뒤로 정말 가정처럼 부억이 있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등 뒤로 볼 수 있다. 그때 이 뒷모습을 찍을때만 해도 이분을 로맨스 프로에서 볼 줄은 몰랐다. 이런 매력적인 가게를 닮아 역시나 매력적이셨다. (남자가 보기에도) 사진에 계신 분은 종업원이시지만메시야는 남매가 운영하는 가게이다. 우연히 SNS 영상에 나와서 이야기 하시는 걸 봤는데 두분다 너무 매력적..

#EAT 2018.04.03

[목동/오목교역] 돈돈 (Don Don) - 다시 강조하자면 '건강한 밥'

일본식 가정식당 "돈돈"일본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한다. 생각한것 보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큐빅스테이크 정식과스키야키 정식을 주문했다.메뉴는 독특하게도 정식을 메인으로 하고부가적으로 돈부리 혹은 라멘종류가 보였다. 큐빅스테이크정식(12,000원) 내가 시켰다.딱히....12,000원어치의 맛잇음을 느끼진 못함.생각보다 싱겁다. 스키야키정식 (13,000원)노른자에 찍어먹을 생각에 들떴다.두요리 모두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고 하긴 그랬다. 요즘 꽤나 생겨난 체인점같다.내부는 매우 밝고 깔끔하지만 엄청난 일본느낌은 불러오지 못한다. 건물 외벽에 써진 대로 건강한 밥 같다. 좋은 재료에 적당한 간을했다. 최근 중국에 있다가 와 강한 향신료에 적응되어 아직 이런 싱거운 음식에 적응이 힘들었..

#EAT 2016.08.18

[연남동 맛집] 40 Kitchen(40 키친) - 연남동 골목의 작은 심야식당

지난 금요일에 오래간만에 카메라 들고 다녀왔습니다.아이폰을 사고 나니까 DSLR을 소홀히 하게 되더라구요.하지만 사진 잘 찍는 선배 만나서 함께 저녁도 먹을 겸 오래간만에 사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연납동입니다."40 Kitchen(40키친)" 이라는 이름의 일본식 서양요리를 한다고 해야할까요?어쨌든 연남동에 아주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입구도 아주 자그마 합니다. 뭔가 입구 부터 일본 향기가 물씬물씬. 그리고 꼭 알고 가셔야 할점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저녁드시러 가시는분들은 5시 30분 이후에 가셔야 합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아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놓여져 있습니다.아무래도 모으시는거 같더라구요. 티비도 저렇게 생긴거 오래간만이지만 그 옆에 게임보이는 정말 반갑더라구요. 아..

#EAT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