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매번 추천 하던 부암동. 매번 광화문에서 북한산 갈때 타던 버스가 지나가면서 스쳐보기만 하던 동넨데 주말에 사람없는 여유있는곳을 찾다보니 부암동까지 다녀왔습니다. 요즘 역삼역 뒷골목과 서촌,연남동과 함께 다시 사람들의 눈길에 들고 있는 카페 거리죠. 사실 부암동은 카페거리라고하긴 어렵죠. 카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버스정류장에서도 가깝고 제일 눈에 띄는 가장 큰 카페인 클럽 에스프레소에 다녀왔습니다. 에디오피아 시다모 내츄럴 한 : 잔 하와이안 밀크커피 한 : 잔 계산대 옆 커피브레드 한 : 덩어리 커피의 쓴맛을 못견디는 아가 입맛의 여자친구에게는 하와이안 밀크커피를 추천했습니다. 제가 맛보니 부드러운 초코와 우유가 입안에 퍼지면서 마무리는 쌉싸롬한 커피 향이 남더라구요. 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