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이 아무리 발달해도 안경을 고수하는 나에게안경은 꽤 중요한 아이템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유행이 아닌 오래 쓰고싶은 안경을 찾게된다.백산안경점은 그런 부분에서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백산안경점은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그말은 그만큼 다양한 유행을 담은 제품이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스테디셀러도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내가 찾던 안경을 찾을 수 있었다. 곱게 나무장안에 모셔진 아이들은 은제품이다.디자인은 클래식하다. 클래식하긴 참 어렵다. 시장논리에 팔리지 않는 물건은 사라져야한다. 그런 두려움에 맞서는 제품이다. 내가 탐내고 온 SPM BOSTON.SPM은 일본에서 개발된 녹이 슬지 않는 소재이며 BOSTON은 안경알의 형태이다. 완전 동그랗지 않고 살짝 달걀형이라고 보면된다. 안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