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로운 업스를 보고왔습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데이터도 아낄겸 핸드폰에 영화를 넣어서 보고 다니는데요. 그 첫번째 영화 "그로운 업스" 입니다. 데이스 듀간 감독의 영화인데요. 아담샌들어와 꼭 붙어다니는 감독이고 수많은 코미디 영화를 많은 장수 감독이죠. 옛날에 빅대디란 영화 기억하시나요? 아담샌들러가 혼자사는 집에 온 꼬맹이. 근데 그 아이가 아담샌들러를 아빠라고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 그 영화는 꽤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에 이 감독의 영화가 그리 마음을 울리는 영화는 없지만.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재주는 있어요 ㅎㅎ 정말 아~~~무생각없이 봐야 재밌는 영화입니다. 비유하자면...중고등학교때 기말고사 끝나고 진도 안나갈때 영화보자고 할때 보자고 하면 다같이 즐기기 좋은 헐리웃 막장영화?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