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듯 나는 임상수 감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영화의 스탭 누구도 모르는 상태이고 개봉날을 기다려 보았다.최근 쥬라기월드과 이 영화는 아예 예매를 미리해두고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다. 일단 이 영화는 첫장면 부터 놀랍다.20세기 폭스사의 모습이 놀랍다. 한국영화인데 20세기 폭스사로 시작하다니...이런 영화를 어떻게 기대하지 않을 수 있나. 이 영화에 대해 리뷰하자면 이러하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분명 임상수 감독은 해외 시장도 노렸다. 대사의 길이며 미술부분이며 영상미 또한 그러하다. 임상수 감독님의 전 영화인 돈의 맛과 비슷한 메세지를 던진다.하지만 그 전의 영화를 다 보면 뭔가 마음이 불편해진다면이 영화는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든다. 뻔하다 할수 있지만 나는 그 부분 보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