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2

파주 오랑주리 ::: 365일 그린라이트

힘든 한주를 버티고 새로 얻은 연차. 연차 연휴는 파주에서 보내기로 했다.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인 파주 오랑주리는 추워지는 이맘때 적절하다. 기온과 다르게 따스한 햇살만 골라 받을 수 있는 지붕 기분 좋은 초록식물 사이에서 커피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디저트 사실 디저트와 음료는 그저 그렇다. 파주의 여유로움과 식물원같은 분위기에 취하고 왔다. 카페인이 아니라 광합성이 필요해서 가는 곳.

#EAT 2019.12.23

[광주 카페] "나인 블럭(9 Block)" - 묘하게 사람이 많은 카페

지난 모임의 2차 장소 "나인블럭 (9 Block)"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레스토랑&카페] "퍼들하우스" - 서울에서 가까운 힐링 플레이스 일단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원두 판매도 함께 이루어지고 직접 시향도 가능하네요.그 옆으론 콜드브류 더치 커피가 보입니다. 매장 한편에는 가구 판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커피를 가구에 앉아서 마시는 카레클린트와는 달리 커피를 가지고 입장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앤틱한 분위기의 가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커플들 사이로 보이는 커플들의 미래.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역세권도 아니고 입지가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통량이 많은 길가에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원래 준비된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다보..

#EAT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