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2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오래간만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지난 1년 중국에 있느라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느라 하루하루 바쁘네요. 지난 주말은 친구들의 추천으로 광화문의 '빌즈 (Bills)'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갔는데도 광화문에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왔더군요. 메뉴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스테이크 샌드위치' 많은 여성 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까르보나라'오리지날 까르보나라 조리법을 따르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치킨 슈니첼'쉽게 말해서 치킨 돈가스.따뜻하게 구워져 나오는 레몬이 인상적. 전반적인 음식의 느낌은 내가 상상하는 그맛이 나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점.그냥 평균적인?!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제가 이날 오후 ..

#EAT 2016.08.11

[부암동 카페] 클럽 에스프레소 :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

선배가 매번 추천 하던 부암동. 매번 광화문에서 북한산 갈때 타던 버스가 지나가면서 스쳐보기만 하던 동넨데 주말에 사람없는 여유있는곳을 찾다보니 부암동까지 다녀왔습니다. 요즘 역삼역 뒷골목과 서촌,연남동과 함께 다시 사람들의 눈길에 들고 있는 카페 거리죠. 사실 부암동은 카페거리라고하긴 어렵죠. 카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버스정류장에서도 가깝고 제일 눈에 띄는 가장 큰 카페인 클럽 에스프레소에 다녀왔습니다. 에디오피아 시다모 내츄럴 한 : 잔 하와이안 밀크커피 한 : 잔 계산대 옆 커피브레드 한 : 덩어리 커피의 쓴맛을 못견디는 아가 입맛의 여자친구에게는 하와이안 밀크커피를 추천했습니다. 제가 맛보니 부드러운 초코와 우유가 입안에 퍼지면서 마무리는 쌉싸롬한 커피 향이 남더라구요. 핸드 ..

#EAT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