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3

잠실 가배도(珈琲島)::: 석촌호수 옆에 떠오른 커피의 섬

대구에서 올라온 동생이 카페투어를 부탁했다.가장 먼저 잠실 가배도를 데려갔다. 사실 가배도를 찾는 것부터 일이다. 카페 좀 찾아보신 분들은 지도를 찾아 갔는데도 없다면 바로 지하나 2층을 확인하기 마련이다.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2층으로 올라갔다. 평일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대기를 했다.앞에 딱 한팀이라 기다렸다. 가배도의 인테리어는 충격적이었다. 여기만 보면 아주 잘나가는 일식집. 일본 감성이 묻어난다. 사실 이곳은 햇살이 비추는날 와야한다. 특히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좋기때문이다. 사진을 찍는 사이에 등장한 음료와 간단한 점심 간식. 나무 프레임이 예쁜 그림자를 만든다. 이걸 보려고 온다.하지만 해가 건물에 가리는 순간 볼수 없으니 점심에 서둘러 다녀오시길 추천한다. 진득한 플랫화이트는 아껴먹어야..

#EAT 2018.04.03

[이태원 카페] 헬카페 - Welcome to Hell ?!

블로거 지노입니다.한국 돌아와서 가장 행복할 때는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는 일입니다. 이름은 뭔가...묘한 헬카페왜 헬 인지는 저도 감이 오질 않지만....ㅋㅋ 메뉴는 이렇게 제공 되고 있는데요.디저트보다 커피에 몰두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는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죠.가장 적절한 조합의 음료와 디저트가 아닌가 싶네요. 인스타로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많이 나오는 앵글의 사진. 바로 앞에 폴리텍 대학교가 보이네요.위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 가게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넓은 테이블입니다.그외의 자리는 정말 작고 좁은 아담한 자리입니다. 책 읽기엔 좀 어두운 카페.컴퓨터 하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시력은 많이 감퇴하실만한 ㅋㅋ 엄청나게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카페 하나 찾았네요.이태원에서..

#EAT 2016.02.12

[남자의 리뷰] 맥풀(magpul) - 특별한 당신을 위한 폰케이스

*해당 컨텐츠는 어떠한 금품 및 지원을 받지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일찍이 썼어야 하는 리뷰를 이제야 쓰네요.아이폰으로 갈아탄지도 이제 2년가까이 되었고 맥풀 아이폰 케이스로 갈아탄지도 1년반이 다되었네요.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케이스가 많다는건하지만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맘에 안들어서 결국 쓰는건 투명케이스. 그러나 고민끝에 찾은 제 취향 저격한 폰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총기류 회사 "Magpul"에서 제작한 폰케이스입니다. 미국은 총기소유가 가능하다보니 (주 마다 다릅니다만)다양한 총기 회사가 있는데...저도 얼마나 유명한 회사인진 모르지만 꽤나 규모가 큽니다.공식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다양하고 예쁘기 까지한 총이 있네요;; 맥풀 폰케이스의 특징은 총기의 순잡이 부분과 탄창의 케이..

#TMI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