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서유럽/영국 여행 ::: 런던 여행 꿀팁 요약 정리 ✮

Z.I.N.O 2017. 1. 18. 06:20
반응형


*사진은 모두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 입국 심사


영국의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수월하다. 토익 스피킹 처럼 긴 질문을 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필자의 경우 여권의 사진과 얼굴만 확인한 뒤 보내줬다.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 덕이라고도 생각한다.



#구글맵


이미 다 알지 않나? 필수다. 


#식비 아끼기


저렴한 식당을 영국에서 찾기 힘들다. 그나마 찾아보면 매번 허름한 뒷골목 터키인이나 중동사람이 운영하는 케밥집을 이용해야한다. 맥도날드도 저렴하지 않다 절대. 식비를 아끼려면 게스트하우스의 부엌을 200% 활용해야 한다. 필자는 테스코 등에서 식재료를 간단하게 사서 파스타 정도를 즐겼다. 하지만 왠만하면 그 나라의 음식을 즐기는 것을 빼먹진 말자. 영국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영국의 맛집


올리버의 식당을 갈 필요없다. 영국의 맛집은 유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보통 펍이나 바의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주막 개념을 생각하자. 영국의 맛있는 음식은 모두 바에 있다. (물론 호불호 갈릴 수 있다)



#러쉬

여성 분들이라면 친숙할 브랜드 러쉬는 영국의 브랜드이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런던 브릿지 야경

가장 좋은 포토 스팟은 시청 건너편이다.


#마켓

보통 주말을 끼고 가야 화려한 마켓 구경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런던에서는 포토벨로 로드의 꽃시장을 강추한다.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라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지만 내가 갔을때만 해도 그 파란 문의 집을 찾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주민들도 길을 모르던 때이다. 

요즘은 다 아는 듯하다.




#대중교통

지하철만으로도 충분히 투어한다. 그래서 2층버스를 타 볼일이 사실 적다. 

오이스터카드는 카드로 충전하는게 편리하다. 개인적으론 1일 무제한 이용권을 끈어서 다녔다. 

2일에서 3일정도 짧게 투어하는 여행객이라면 오이스터 카드는 글쎄....별로 비추한다. 

그냥 7시간 무료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티켓을 역에서 끈어서 타길 추천한다. 참고로 런던의 지하철은 우리나라보다 일찍 시작한다. 




[일상 글로 보기/헤윰:통신문] - [배낭여행] 초보 여행객이 알아야 할 필수 TIP ① - 준비편




#지하철

일단 데이터는 왠만하면 안터진다. 환승이 최고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매우 좁으니 쩍벌은 절대 금지한다.  데이터가 안터져서 다들 책보는거다. 

우리나라 보다 높은 시민의 문화적 수준이라는 둥 모두 개소리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이고 삼성의 나라이다.(이건 요즘 좀 말하기 부끄럽지만)



#대영박물관

미술에 관심이 많지 않고 인스타에 자랑할거 아니라면 생각보다 실망할 것이다. 

차라리 그런거 모른다 치면 자연사 박물관을 추천한다. 소피아 미술관의 대부분 작품은 모조품이다. 흥분하지 말자.



#뮤지컬

사람들이 브로드웨이가 뮤지컬의 성지인지 안다. 하지만 애초에 미국은 영국에 뿌리를 둔다. 

뮤지컬은 영국 런던에서 꼭 즐겨보길 바란다.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하면 하나 정도 남은 자리를 싸게 얻을 수도 있다. 

극장 매표소에서 싸게 줄때도 있지만 흔치 않다. 난 그럴 깡이 없어서 예매해서 앞에서 3번째 줄에서 라이온킹을 봤다. 

이건 진짜 강추이다....이 뮤지컬 얘기만 해도 포스팅 하나 충분히 한다.



추가적인 질문 혹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