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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레드윙 ::: 귀국을 환영합니다!

Z.I.N.O 2019. 9. 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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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08 

 

올해 초 한국시장을 떠났던 레드윙이 다시 가로수길에 자리 잡았다.

 

레드윙 코리아는 올해 초 레드윙 본사와의 마찰로 인해 

일방적으로 레드윙 코리아가 사업을 접었었다.

 

다시 보니 반가운 워커들.

사실 들어가자마자 직원에게 이전과 같은 레드윙인지 부터 물어봤다.

 

질문이 이상했지만, 직원은 단번에 내 뜻을 알아차렸고, 

짧게 이야기하자면 "이전과 다르다" 였다.

 

 

이번엔 새로운 편집샵에서 수입 판매를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1층엔 레드윙 제품, 2층엔 기존에 판매하던 편집샵이 자리하고 있다.

2층 편집샵은 피셔맨 룩과 밀리터리 제품이 가득하다.

 

 

이전보다 제품이 줄었다지만

애정 하는 제품들은 모두 들어와 있다.

사이즈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더더욱 반가운 소리는 여성용 워커도 대량 들어올 예정이다.

매장에 이미 한편을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할 가죽관리 서비스도 함께 돌아왔다.

추가적으로 직원들이 직접 관리방법까지도 알려준다.

다시 한번 직원의 말을 빌리면 "고기를 잡는 법 까지 알려드리겠다"였다.

 

가을은 워커의 계절이다.

워커의 계절에 맞춰 돌아온 레드윙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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