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서촌 통인스윗 ::: 달지않고 부드럽게 서촌스러운

Z.I.N.O 2018. 4. 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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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데이트를 마치고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찾았다.

평일 저녁 서촌은 너무나 고요했다. 그래도 거주지가 많아 북촌과 달리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다.



주말이면 줄줄이 기다리는 손님이 가득한 가게가 텅 비었다.



아버지 카드 찬스로 6개를 포장했다.

부모님 모두 달지않고 너무 부드럽다며 좋아하셨다. 원래 빵사가면 혼자 다 먹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이번 에그타르트는 어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할 맛이다.

너무 자극적인 단맛도 아니고 부드럽다.



매번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서 사먹어야 했던 집인데 평일 저녁은 역시나 너무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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