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려 한달 전 익선동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익선동도 이제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안보이던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간판도 없어 무슨 가게인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익선동에서 가장 담백한 간판입니다. 쥬얼리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시는 귀금속 아티스트의 가게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아티스트의 작업실 모습입니다. 한옥의 뼈대가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가 익선동의 매력. 왼쪽에 계신 분이 이곳에서 JHK를 담당하시는 '디자이너' 이십니다. 쥬얼리 제품들은 저작권 문제로 직접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내부 인테리어부터 인상적이기에 그냥 지나칠 만한 곳은 아닙니다.목걸이가 갖고싶다는 여자친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