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5

[홍대/강남 맛집] 토끼정 - 토끼도 '물'만 먹고 갈리는 없다. 인증샷도 찍을거다

제 카메라를 구매한 친구와 함께 망리단 길을 걷다가 저녁을 먹으러 홍대로 넘어왔습니다. 요즘 인스타를 통해서도 자주보이며 크림 카레 우동이라는 메뉴를 통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인테리어부터 확실히 눈에 띕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분들 모두 셀카와 인증샷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깔끔하고 규칙적인 패턴의 벽타일은 인스타에 올리기 아주 적합한 사진을 만들어주죠 ㅋㅋ 내부의 가죽 의자도 제 맘에 들었습니다.가죽 성애자로서 한번 슥 만저 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보니 더욱 깔끔하니 일본 가정식을 따라하는 식당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함박 스테끼 밥" - 12.6 ₩ "매콤한 삼겹-덮밥" - 9.3 ₩ "가쿠 하이볼" - 5.0 ₩ 사실 남자 둘만 들어가서 먹기 좀 불편할 정도로 예쁜..

#EAT 2017.01.16

[남자의 리뷰-홍대 편] Ma Creme - 홍대 유일 아이스크림 커스텀 샵

옆에 친구가 하도 호들갑 떨길래 얼떨결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몇달 전에 먹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그냥 말그래도 아이스크림 기본 맛을 고른뒤 그 위에 토핑을 뿌려먹는 개념인데여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가게입니다. 디저트인데 치아씨드가 토핑으로 있는 등 "살 안찔꺼야" 라는 유혹으로 여성들을 매혹하는 못된 가게에요 ㅎㅎ 아마 복숭아 맛 아이스크림에 +치아씨드 +파핑 캔디 +건 청포도 +??시럽 뭐....먹었지만....사실 당연히 맛은 있는데가격이 부담스러워요. 남자인 저로썬 한번 먹어봤으니 이제는 괜찮아요.존맛까진 아니에요.존맛은 가격+맛+분위기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로 이루어졌을때 가능한거쥬. 바밤바 50%세일 할때 먹는게 제일 맛있쥬그것보다!!갑자기 생각났는데 홍대에서 가성비 최고인 곳아이스크림 ..

#EAT 2015.06.28

[실시간 업로드] 한남동 삼바존 (Sambazone) - 디져트 계의 샐러드

날씨가 정말 더운 날이다.하필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비는 제대로 오지도 않고습하니까 짜증만 나는데 간만에 금요일이라고 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점심 먹고입가심 하려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게 땡겼다. 빙수도 이제 뭘 올리든 질린다. 라지. 12,500원...(비쌈 아주)그전에 신사동에서 먹었을 때 레귤러로 먹으니 둘이 먹기엔양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부담스럽다면 스무디라도;;아사히는 분명 한알한알 따나보다.뭐이리 비싸;;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더치 커피 부터 아사히 쥬스까지.... 알바생이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덕분에 여기 찾아오느라 좋은 카페를 많이 발견했다.

#EAT 2015.06.26

[이태원 맛집] 기다 스시 - 가성비 좋은 신선한 스시 집

오래간만에 맛집 탐방 다녀왔습니다.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분들도 아실 만한 곳입니다.(테이스티 로드 덕에 저도 알게된 맛집) 이태원의 맛집 "기다 스시"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 곳의 대표 메뉴는 "기다 모듬 스시" 입니다.메뉴판을 따로 찍지 않았지만 런치 모듬 스시 - 9,000원 모듬 스시 - 13,000원 기다 모듬 스시 - 16,000원 그리고 2조각씩 따로 파는 스시는 한 4~5,000원 정도 되구요. 캘리포니아 롤 - 8,000원연어 롤 - 10,000원 이정도면 메뉴소개는 충분할것 같네요.정말 메뉴를 찍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엇구요. 정말 좁더라구요 ㅎㅎ아기자기해서 좋았습니다. 먼저 저희는 모듬 스시 2개를 시켜보고 배가 더 고프면 롤을 따로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스시를 시..

#EAT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