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카메라를 구매한 친구와 함께 망리단 길을 걷다가 저녁을 먹으러 홍대로 넘어왔습니다. 요즘 인스타를 통해서도 자주보이며 크림 카레 우동이라는 메뉴를 통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인테리어부터 확실히 눈에 띕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분들 모두 셀카와 인증샷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깔끔하고 규칙적인 패턴의 벽타일은 인스타에 올리기 아주 적합한 사진을 만들어주죠 ㅋㅋ 내부의 가죽 의자도 제 맘에 들었습니다.가죽 성애자로서 한번 슥 만저 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보니 더욱 깔끔하니 일본 가정식을 따라하는 식당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함박 스테끼 밥" - 12.6 ₩ "매콤한 삼겹-덮밥" - 9.3 ₩ "가쿠 하이볼" - 5.0 ₩ 사실 남자 둘만 들어가서 먹기 좀 불편할 정도로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