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영화 리뷰로 돌아온 지노입니다.오늘은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보고싶었지만 못봤던 영화를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을 보고 왔습니다. 감독이름은 생소하죠.한국은 여전히 감독보다는 캐스팅 파워가 강한 경향이라 아무래도 ㅎㅎ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인마법사의 돌/비밀의 방 편을 맡은 감독입니다. 일단 이 영화 스토리 자체가 말이 안되죠.하지만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도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하지만 일단 어른이 보기에도 재미난 영화입니다. 일단 우리에게 소재인 오락실 게임이 이 영화의 메인 소재다보니영화 보는 내내 "아 맞다! 이 게임 기억난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팅도 적절합니다.일단 미국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