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2

[목동/오목교역] 돈돈 (Don Don) - 다시 강조하자면 '건강한 밥'

일본식 가정식당 "돈돈"일본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한다. 생각한것 보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큐빅스테이크 정식과스키야키 정식을 주문했다.메뉴는 독특하게도 정식을 메인으로 하고부가적으로 돈부리 혹은 라멘종류가 보였다. 큐빅스테이크정식(12,000원) 내가 시켰다.딱히....12,000원어치의 맛잇음을 느끼진 못함.생각보다 싱겁다. 스키야키정식 (13,000원)노른자에 찍어먹을 생각에 들떴다.두요리 모두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고 하긴 그랬다. 요즘 꽤나 생겨난 체인점같다.내부는 매우 밝고 깔끔하지만 엄청난 일본느낌은 불러오지 못한다. 건물 외벽에 써진 대로 건강한 밥 같다. 좋은 재료에 적당한 간을했다. 최근 중국에 있다가 와 강한 향신료에 적응되어 아직 이런 싱거운 음식에 적응이 힘들었..

#EAT 2016.08.18

[실시간 업로드] 한남동 삼바존 (Sambazone) - 디져트 계의 샐러드

날씨가 정말 더운 날이다.하필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비는 제대로 오지도 않고습하니까 짜증만 나는데 간만에 금요일이라고 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점심 먹고입가심 하려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게 땡겼다. 빙수도 이제 뭘 올리든 질린다. 라지. 12,500원...(비쌈 아주)그전에 신사동에서 먹었을 때 레귤러로 먹으니 둘이 먹기엔양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부담스럽다면 스무디라도;;아사히는 분명 한알한알 따나보다.뭐이리 비싸;;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더치 커피 부터 아사히 쥬스까지.... 알바생이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덕분에 여기 찾아오느라 좋은 카페를 많이 발견했다.

#EAT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