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부산왔을때내일로 친구들과 함께 와서 정석 코스로 부산을 돌았었다.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서면. 그중에서 다시 찾아 오고싶었고함께간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곳. 감천 문화 마을. 택시타고 올때 마다 기사님들이 여긴 젊은 것들만 온다고나이많은 것들은 안온다고여기 뭐하러 가냐고 묻는곳. 그럴땐 그냥 웃으며사진찍으러 간다고 하면 되지요. 햇살이 좋아서 사진도 잘나왔지만사람이 거의 홍대 수준이라 놀랐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