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 파이브가 지난 1월 14일
5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V"에 수록된 "Sugar" 란 곡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2014년 8월에 발매되었고 이 앨범에는
영화 비긴어게인에서 보컬 아담 리바인이 부른 "lost star"와
타이틀 곡인 Animals 와 선공개곡이었던 Maps가 한국 대중들에겐 매우 친근하다.
하지만 Sugar라는 곡은 메인이 아니다 보니 앨범을 통해서나 마룬파이브 콘서트를 통해서만 접했지만
이렇게 공식 뮤비를 통해 또한번 홍보를 이루어가고 있다.
정말....유통업체를 칭찬해야할까 마케팅 전략팀을 칭찬해야할까....
그냥 넘어가던 곡인데 뮤비를 통해 중독시킨 동시에
앨범의 곡 하나하나 다 흥행 시키려는 노력이 보이며 실적도 좋아보인다.
뮤비의 컨셉도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다.
"웨딩크래셔"
미국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소재이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이 결혼 반댈세' 라며 등장하는 남 혹은 여주가 바로 웨딩크래셔.
말그대로 결혼식 망쳐놓는 사람들을 말한다.
하지만 이 뮤비에서 마룬파이브는 가장 섹시한 웨딩 크래셔이다.
뭐...물론 과장되고 너무 비현실적인 부분은 남편들도 행복해한다는 거....
물론 보컬의 여자친구가 같이 왔다면 가능할수도?
여자친구는 빅토리아 시크릿에 출연하는 모델이다.
말그대로 핫섹시 커플.
나도 남자지만 애덤 리바인은 섹시함. 다시태어나면 저 캐릭 골라야지....
내가 빅토리아 시크릿이라는 속옷 거적대기 쇼에 빠진 날이 이날이다.
마룬파이브 나온날....여기서 보컬이 볼뽀뽀 해주는 사람이 여자친구이다.
이번 뮤직비디오가 글 작성일 기준으로 보면 5천5백만 뷰를 보이고 있다.
뭐 꽤나 성공적인 뮤비라고 할수 있다.
마룬파이브의 개성을 잘 살린 뮤비 라고 본다.
또 한편으로는
보컬의 연기 욕심이 이번 앨범 뮤비를 통해 드러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도 구글링 하다 알게되었는데
뮤비에서 다 주연을 맡았다....영화에서도 무게감 있는 조연이었는데...개갞끼로 나오지만 ㅎㅎ
어쨋든....왠지 헐리웃에서 자주 보일것 같은 신기한 예감이 든다.
이상하게 기대된다...소녀시대 연기한다고 하는거랑 정반대의 기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기대해보는 아메리칸 팝 뮤직 밴드 "밤톨이 다섯" 에 대한 글을 마무리!
읽으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하트 한방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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