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중간점검 - 전세계를 석권한 영화는?

요즘 전세계적으로 트렌드 일정도의 영화는 어떤 작품일까요.

압도적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영화는 바로

호빗: 뜻밖의 여정

입니다.
(무려 45개 중 18개 국가)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반지의 제왕 덕분일까요.

 

<호주,오스트리아,불가리아,벨기에,체코,덴마트,에콰도르,핀란드,프랑스,독일,아이슬란드, 네덜란드,노르웨이,폴란드,슬로바키아,스웨덴,슬로베니아,영국>


이렇게 총 18개의 국가에서 해당 국가 박스오피스 1위를 현재 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흥행률을 보인 나라는
독일입니다.
총 미화 9,415,713$의 수익을 올리고있습니다.
한화로는 약 100억에 가까운 수치인데요.
독일에서 정말 대박이 터졌네요.

 

이외에도 많은 나라들에서 박스오피스 5위안에는 들정도로
흥행을 하고있는데요.
반대로 한국에서는 그리 평이 좋지않네요.
최근에 레미제라블을 보러 극장을 찾았을때 많은 분들이

"호빗 저거 개재미없데"

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 다음으로 호빗을 쫒는 흥행작은 무엇일까요.

호빗보다는 늦게 개봉했지만
무서운 속도로 따라가고있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저에겐 색계라는 작품때문에 잘알게된 감독인데요.
이번엔 3D를 도입해서 아주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고하네요.
총 45개 국가중 9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있습니다.

바레인,볼리비아,칠레,그리스,헝가리,멕시코,뉴질랜드,페루,아랍 에미리트
에서 무서운 속도로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빗이 독일에서 100억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것은 따라잡진 못하지만

그래도 멕시코에서 가장 흥행하고있네요. (약 10억 예상)

신기한건 이상하게 호빗이 흥행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선진국들이구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선호하는 나라는 좀 독특하네요 ㅎㅎ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개봉 첫주만에 주간 박스오피스 3위까지 치고 올라갈정도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일으키던 작품인데요.
아무래도 색계라는 명작을 만든 감독의 후속작이니
관심도가고 트레일러에 나타나는 영상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부족할정도에다가
스토리 라인도 꽤나 독특하고  저는 이 작품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호빗은 아무래도 반지의 제왕 매니아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겠지만
이 작품은  현재 한달뒤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로 올라가 있거등요.
호빗은 올라가 있지 않구요.

그많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또 좋은 작품이라고 인정을 해서요.
솔직히 레미제라블 만큼이나 추천하고 싶네요.

이제 개봉 두번째 주에 들어섰는데요.

과연 한국에선 얼마나 흥행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