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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할만하니 "신토익" -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Z.I.N.O 2016. 8. 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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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되서 힘들다는 아우성이 가득하다.

취업준비생들이 아무 불만도 없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하는 토익점수.

학원에서 온갖스킬 익혀서 미리 토익 점수 따놨는데 점수 기간이 만료되고

다가온건 단순한 토익이 아니라 신토익.

듣기는 한사람이 더 추가되고

독해는 지문이 하나더 추가되었다.



때려치고 싶은 그마음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게 못한다는 거 안다.


애증의 토익.

준비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1. 틀려도된다.


- 토익은 상대 평가이다. 어짜피 많이 틀리고 200번까지 모두 푸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렇기에 200번까지 몇가지의 문제를 포기하고 확실히 맞아야 하는 문제는 모두 맞히는게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2. 연습은 필수. 하지만 쫄지 마라


- 쫄필요 없다. 언어 자체의 새로운 탄생이 아니라 유형의 변화이다. 듣기는 유형이 바뀐다고 흔들리는 부분이 아니다.

독해의 경우 흔들린다기 보다 시간 배분이 어려워 질수 있다. 그러기에 이부분은 연습이 필요하다.


3. 포기 해야하는 유형이 따로 있다.


- 독해의 경우 불가피 하게 포기를 해야할 때가 있다.

파트 5의 경우 해석이 꼭 필요한 문제는 바로 풀리지 않으면 미련없이 넘어갈줄 알아야한다.

파트 6는 생각보다 고득점자도 무조건 오답이 나오는 부분. 특히 이번에 문장삽입 문제는 체력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파트 7은 멘탈과 체력이 최저일때 지문 3개짜리가 나타난다. 모두 읽지 않아도 풀수 있는 문제와 전체 지문을 파악해야 풀수 있는 문제를 구분해 간단하고 익숙한 문제는 절대 포기하거나 못풀고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한다.


4. 시간! 시간! 시간!


- 사실 토익은 시간 싸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이 착각하는 부분.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다. 그래서 점수가 낮다.

이 말은 엄청난 망언이다. 

풀수없는 실력을 갖추고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신토익을 준비해본 사람으로써 파트 5 풀이시간이 짦아질수록 점수가 오르는 점을 알게 되었다.

문제 유형 파악과 정답률은 비례한다. 그러므로 앞서 말한 것 처럼 빨리 푸는 연습을 한다. 즉 유형 파악 등 익숙해지는 방법 말고 없다.

공부에는 예로부터 왕도가 없다고 했다.



이정도 팁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수험자의 노력이 빛을 발해야 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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