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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사랑을 묻다"

Z.I.N.O 2013. 12. 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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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쉐이빙 코롱을 바른 후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거에요.
-Karl, age 5


사랑이란
누가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날 아프게 해서
내가 너무나 화가 나도
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그러면 그사람
기분이 나빠질테니까요.
-Samantha, age 6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때
나를 미소짓게 하는 거에요.
-Terri, age 4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끓인 후
아빠에게 드리기전에
맛이 괜찮은지
한모금 맛을 보는거에요.
-Danny, age 7


사랑이란,
항상 키스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키스하는게
지겨워져도 아직도
함께 있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는거죠.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요.
그들이 키스하는거 보면
진짜 징그러워요.
-Emily, age 8


사랑이란
어떤 남자애에게
너의 셔츠가 이쁘다고 말했을때
그가 그 셔츠를
매일 입고 오는거에요.
-Noelle, age 7


사랑이란,
서로에 대해 너무나
많은걸 알게 된 후에도 아직도
친구인 할머니와 할아버지 같은거에요.
-Tommy, age 6


피아노 발표회때
전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어요.
관중석에서
사람들은 절 모두
쳐다보고 있었는데
우리 아빠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는게 보였죠.

그러고 있는 사람은
아빠 한사람 이었어요.
전 더이상 무섭지 않았어요.
-Cindy, age 8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 때
그 중 제일 맛있는 걸
골라 주시는거에요.
-Elaine, age 5


사랑이란,
엄마가 아무리 아빠가
땀냄새가 나도
로버트 레드포드보다
더 잘 생겼다고 말해주는 거에요.
-Chris, age 8


사랑이란,
우리 강아지가
나를 핥아대는거에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 내버려 두었는데도 말이죠.
-Mary Ann, ag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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