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 북에서 행운의 편지가 돌고있다.

Z.I.N.O 2016. 10. 22. 23:55
반응형


현재 페이스북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글들이다.

페이스북이 이제 개인정보를 가지고 갈거라며 해당 글을 복사 붙여 넣기 해서 포스팅 하라는 글이다.


가장 먼저 이런 걸 믿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피해자는 많아보인다. 사실 피해를 실제로 본사람들이 아니니 피해자라기 보다 '월척'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해외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해서 루머라는 기사를 계속 써내고 있다.


어쨋든 중요한건 사실이 아니라는 점. 더이상 복사 붙여넣기 하지 않아도 된다.


[ 해외 외신 보도 자료]

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2016/06/29/dont-panic-facebook-isnt-making-all-of-your-photos-public/


이런 해프닝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행운의 편지'였다.


*행운의 편지 내용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출처: 나무위키]



이는 일종의 도시전설의 일종이다. 체인 메일이라고도 불리는 행운의 편지는 1930년에 처음 시작되어 한국에선 1970년도에 퍼지기 시작한 유행이다. 

세월이 변했고 더이상 우편을 이용하지 않는 시대에도 이런 행운의 편지를 받아볼수 있어서 재밌으면서도 의문이 든다. 1차 유포자는 과연 누구일까?


#공감 #하트 #클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