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뒤 아이폰5s 이상과 아이패드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미국 태평양 시간 기준 오전 10시에 업데이트가 예정되었지만 칼같이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 동안 업데이트로 미루어보아 그럴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이번 ios11은 어떤 점이 바뀌는지 유저가 가장 크게 느낄 부분에 따라 정리해 봤다.
(지난 주 '아이폰 X'와 '아이폰 8'을 공개했던 WWDC의 키노트를 바탕으로 소개하려한다.)
# 멀티태스킹
사실 이 점은 아이폰 유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이패드의 경우 맥처럼 아래 Dock이 형성되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 제어센터
제어 센터가 확 바뀐다. 이전보다 간결해지고 편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s11 beta버전은 일찍이 체험이 가능했다.)
#키보드
아이폰에는 해당되지 않는 소식이다. 아이패드의 경우 기존키보드에서 바로 숫자와 특수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 라이브 포토 & 기존 사진 기능
인스타그램의 부메랑 모드처럼 바꿀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또한 3초 영상 중 자신이 사진으로 사용할 부분을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라이브 포토는 사진으로 쓸 부분을 직접 선택할 수 없었다.)
스킨톤에 적절한 새로운 필터가 나올 예정이다.
장노출도 가능해진다.
기존 JPEG파일 형식에서 HEIF 형식으로 대체되어 사진의 용량을 줄어들고 화질은 더욱 좋아질 계획이다.
#시리
시리의 기능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 시켰다. 시리의 발성과 발음을 개선했고 이용자의 말을 더 잘 인식한다고 한다. 그외에도 AI전반의 능력을 향상시켰다.
# 잠금화면 + 알림센터
잠금화면과 알림센터가 하나로 합쳐진다.
기존 알림센터의 경우 아래로 밀면 나타났지만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잠금+알림센터 화면이 나타날 예정이다.
# 앱스토어
자신이 이용하는 앱에 대한 소식을 더 보기 편하게 바뀌는 등 검색 분야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 애플페이
아이메세지를 통한 애플페이 송금이 가능해진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얼마나 상용화 될지 모르겠다. 신한카드가 애플페이의 도입을 추진중이라는 루머도 존재한다.
# imessage
아이클라우드와 동기화되는 형태로 바뀌며 더이상 기기의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애니 모지 (Ani mogi)
아이메세지에서 쓸수 있는 3D 이모티콘이 나온다. 새로나온 아이폰 8 그리고 아이폰 X의 경우는 페이스 ID와 연동해 직접 이모티콘을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 내부 지도
사실 우리나라에 서비스가 적용 될지는 미지수이다. 기본 지도어플이 건물 내부까지 알수 있는 내부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AR
사실 이 점은 개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증강현실 플랫폼이 생겼다고한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파일 용량은 1기가이다. 그러므로 2배의 여유공간인 2기가의 공간이 확보된 상태여야 업데이트가 가능하다.